현대차의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고 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경기가 시작 후 2R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타이거 우즈 선수가 7개월만에 투어 복귀전을 하는 대회라 관심이 높아져 있으며 세계 랭킹 20위권 선수중 19명이나 참석하는 대회라서 좀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결과에 따라 세계 1위가 다시 바뀔 수도 있어 2월 PGA투어는 계속 세계 랭킹 1위 탈환전이 될듯합니다.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결과
현재 1위는 최근 파머스 인슈어런스 대회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 선수로 수준 높고 배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0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거 우즈 선수는 +1타로 공동 60위를 하고 있고 1R에서는 -2타로 안정된 샷을 보여주었지만 2R에서 샷의 정확성이 조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추가 컷 통과 기준이 +1타로 예상되지만 일몰로 14명의 경기를 완료하지 않아서 컷 통과를 할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는 상황입니다. 3R에도 타이거 우즈 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즌 3승을 도전하고 있는 존람 선수는 -9타로 공동 2위를 하고 있으며, 특히 17번 홀 파 5에서 갤러리 스탠스를 맞고 그린으로 들어온 볼이 이글이 되면서 이번 경기 행운이 따르고 있고, 로리 맥킬로이 선수는 -6타 공동 7위로 우승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선수가 -4타로 공동 12위로 최근 경기에서 지속 상위권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주형선수는 -1타로 공동 33위, 김성현 선수는 이븐파로 공동 51위를 마크했습니다. 아쉽게 김시우 선수(+5타), 이경훈 선수(+7타)는 컷탈락 되었습니다.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하이라이트 장면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R 하이라이트 장면
https://youtu.be/4 o3 CBzYw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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