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PGA,LPGA,DP 월드투어)220 [ 골프 ] '23년 PGA 벌스파 챔피언십 1R, 안병훈 선수 공동 7위 2000년 창설된 대회로 크라이슬러에서 스폰을 맡아 템파베이 클래식대회로 시작하여 2014년부터 벌스파(페인트기업)에서 스폰을 맡으면서 대회명도 벌스파 챔피언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총 상금 2천만 달러 이상의 특급대회가 생기면서 중간에 일반대회는 상위 랭커 선수들이 쉬어가는 대회가 되고 있어 이번 대회 10위권내 상위 랭커는 10위의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 선수가 유일합니다. 이 대회에서 안병훈 선수가 선두와 2타 차 공동 7위로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벌스파 챔피언십 1R 결과 1R 선수는 미국의 라이언 브렘, 애덤쉥크, 독일의 슈테판 예거선수가 -5타로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2015년 우승경험이 있는 미국의조던 스피스 선수와 루카스 글로버, 메버릭 맨닐리 선수가 -4타로 공동 4위를.. 2023. 3. 17. [ 골프 ] 스코티 셰플러 세계 1위 탈환, '23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임성재/이민우선수 공동 6위 스코티 셰플러 선수는 WM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1위 타이틀을 획득했다가 바로 다음경기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존람 선수가 우승하면서 세계 1위를 타이틀을 내주었고, 이번 경기 우승으로 다시 탈환하였습니다. 현재 Top3 선수들의 세계 1위 쟁탈전이 다음 경기에서도 계속 이어질듯하고 세계 Top10안에 있는 선수들은 언제든지 이 3파전에 합류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스코티 셰플러 선수는 FR를 -14타로 시작하여 3타를 더 줄이면서 최종 -17타로 우승하여 투어 통상 6승에 우승상금 450만 달러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FR 3번 홀까지만 해도 이민우 선수와 -13타 동타로 경쟁했지만 이민우 선수가 4번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하면서 차이가 벌어졌고, 8번 홀~12번 홀까지 연속 5개의 버.. 2023. 3. 13. [ 골프 ] '23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이민우 단독 2위, 임성재 공동 8위 3R에서 공동 3위에 있던 호주 교포 출신의 이민우 선수가 1번 홀 샷 이글의 분위기를 타면서 6타를 줄이면서 -12타 단독 2위로 올라오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내내 멋진 어프로치와 퍼팅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18번 홀의 짧은 퍼팅을 놓치면서 보기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FR에서 3R의 경기력이면 우승을 도전해 볼 만할듯합니다. 이민우 선수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지선수의 동생으로 현재 PGA 투어 멤버는 아니며 DP월드투어를 주 무대로 경기를 하고 있고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딱 50위로 턱 걸 안에 들어서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만약 FR에서 막판 역전 우승에 성공한다면 김주형선수처럼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을듯합니다. 역시 세계 랭킹 2위의 스코티 셰플러 선수가 3.. 2023. 3. 12. [ 골프 ] '23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존람 선수 기권, 안병훈 선수 공동 8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는 코스 설계의 거장 피트 다이가 설계한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립니다. 처음 설계부터 토너먼트를 위해 만들어진 코스로 미세한 실력 차이를 선별하기 위해 벙커, 해저드가 산재해 있고 좁은 페어웨이, 거친 러프 등 도전적인 요소를 구성해서 1982년 처음 개방했을 때 많은 선수들이 가혹한 코스라고 힘들어하고 좌절했지만 타이어 우즈 선수는 코스별 다 어려운 이유가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승부 홀이자 시그너처 홀인 아일랜드 파3 17번 홀은 PGA투어에서 가장 유명한 홀이며 골퍼라면 누구나 티샷을 날려보고 싶은 홀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헤이든 버클리 선수가 역대 11번째로 파3 17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면서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https://yo.. 2023. 3. 11. [ 골프 ] '23년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미국 커트 키타야마 생애 첫 우승 세계 랭킹 46위 거의 무명에 가깝던 미국의 커트 키타야마 선수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특급대회에서 PGA 투어 50번째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솔직히 월드 클래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우승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2R에 이어 3R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상금 360만 달러(약 47억 원)를 획득했고, 세계 랭킹도 46위에서 19위로 수직 상승 했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4R 9번홀 티샷 OB로 트리플 보기로 위기가 있었고 평범한 선수였으면 아마 여기에서 무너졌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이후 연속 7번의 파 행진으로 어려운 코스에서 Top 랭킹 플레이들이 실수하는 동안 잘 막았습니다. 그러면서 한때 5명의.. 2023. 3. 6. [ 골프 ] '23년 LPGA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고진영 우승으로 2연패 달성 고진영선수가 드디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1년 만에 LGPA 정상에 올랐으며 투어 통상 14승을 달성하였습니다. 2R부터 확실히 왼손목 부상을 말끔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 상금 27만 불(약 3억 5천만 원)을 획득하였고, 투어 통상 14승중 가장 중요한 우승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작년 이 대회 우승 이후 왼속목 부상으로 1년 재활 연습을 이어오면서 이룬 우승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를듯합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 선수가 다시 한번 세계 정상 탈환의 신호탄을 쏘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선수들로서는 기나긴 무승에서 19번째 대회만에 우승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고, 이 대회는 3년 연속 한국 선수들이 우승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 '19년 박성현, '2.. 2023. 3. 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