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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몬의 책

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1

by 이아몬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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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20주년 기념으로 재 출간되었습니다. 골프를 오래치신분들은 한 번씩은 들어본 책인데 저도 이제야 마주 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이 많지 않아 읽기에는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목차를 세세하게 내용이 연결되지 않게 구분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골프 스윙, 멘탈, 규정, 심리등 골프의 모든 항목들에 대해 다루고 있어 소장하면서 한 번씩 틈틈이 읽어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골프의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인 하비 페닉이 골프 인생 80년 동안 보고 배우고 가르친 내용에 대해서 메모해 놓은 자료를 기초로 만든 책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비 패닉의 리틀 레드북
하비 패닉의 리틀 레드북

1. 하비 페닉

미국인들이 ' 골프 레슨의 원조' 로 칭하는 전설적인 골프 교습가입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태어났으며 8살 때 오스틴 컨트리 클럽에서 캐디일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 후 클럽 보조 프로가 되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1923년에 수석 프로로 승진하여 1971년까지 남아 있었다. 1971년부터 1995년 사망할 때까지 "프로페셔널 명예"로 활동하면서 클럽에서 강의를 계속했습니다.

1931년~ 1963년까지 텍사스 대학교  골프 코치, 1932년~1954년까지 23 시즌 중 20 시즌을 포함해 33년 만에 롱호른스에서 21번의 사우스웨스트 콘퍼런스 챔피언십을 감독했습니다.

톰 카이트, 벤 크렌쇼, 미키 라이트, 벳시 롤스, 캐시 휘트워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회원들을 지도했고, 지도한 뛰어난 선수들로는 산드라 파머, 주디 킴볼, 웨스 엘리스, 테리 딜, 돈 마센게일, 릭 매센게일, 데이비스 러브 주니어, 에드 화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1989년 하비 페닉은 미국 PGA로부터 올해의 스승으로 영예를 안았습니다.

 

2. 책의 목차

리틀 레드북에는 골프에 대한 하비 페닉의 사랑과, 골프를 가르치는것에 대한 그의 열정이 녹아 있습니다.

 

그는 "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의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당신은 내 친구"라는 말처럼 자신의 학생이 US 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나 초보자가 처음으로 공중에 공을 쳐올리는 것을 보는 것에서도 똑같은 즐거움을 맛보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책은 골프와 한평생을 보낸 스승의 가르침과 지혜의 고전이라고 합니다.

 

아래 골프 목차를 보면 정말 세분화되어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래 목차도 너무 많아 절반이 안될정도만 구성해 보았으니 골프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분들은 실제 책을 구매서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지음 : 하비 페닉, 버드 슈레이크

▷ 옮김 : 김원중

- 나의 리틀 레드북                               
- 골프 처방                                           
- 무엇이 문제일까?                                   
- 고개를 드는 것                                        
- 손의 위치                                                
- 가장 중요한 골프의 세 개                       
- 그립                                                        
- 왜글                                                        
- 채를 잡는 법                                           
- 가장 쉬웠던 교습                                   
- 손바닥이 하는 말                                    
- 어릴 때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 모든 공을 홀 컵에 넣어야 하는 이유       
- 홀 컵 주위에서 배운다                            
- 도움이 필요한가요?                                
- 목표만을 생각하라                                  
- 조심!                                                       
- 스코어에서 다섯 타를 줄이는 방법         
- 마음을 편히 갖는다는 것                        
- 연습 스윙                                                
- 보통 수준의(애버리지) 골퍼                   
  ~~~~~~~~~~~~~~~                                                                  
- 긴장을 풀지 말라                                     
- 긍정적인 사고                                          
- 골프 심리학
- 공 뒤에 있을것
- 팔로 내려치는 다운 스윙
- 최면술
- 느린 동작 훈련법
- 공에 파우더를 뿌려보자
- 공의 위치
- 양동이를 스윙하는것처럽 
  ~~~~~~~~~~
- 골프 한평생

  

3. 마무리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레슨프로한테 골프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것처럼 편안함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골프 스윙의 기술만이 아니라 골프 멘털이나 마음가짐, 연습하는 방법, 일화 등 진짜 골프 관련해서 필요한 모든것을을 알려주고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책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거나 처음 보는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00만 권의 골프 지침서가 있지만 리틀 레드북은 가장 많이 판매된 책입니다  - 골프 다이제스트

골프계의 소크라테스로 불리는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 선생님  - 로스앤젤레서 타임스

60년 동안의 경험과 지혜, 많은 일화와 간결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전달되는 그의 가르침은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곧게 할 수 있는 믿음을 준다  - 뉴욕 타임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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