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 '23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TOP 10 9월 둘째주 기준, 중국 인뤄닝 선수 세계 랭킹 1위 탈환

여자 골프 세계 랭킹 Rollex Ranking 시스템

'23년 9월 둘째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는 릴리아 부 선수를 제치고 중국의 인뤄닝 선수가가 정상에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중국 선수가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온 경우는 '17년 평산산 이후 2번째이고, LPGA 투어 2년 차에 20세인 신예 선수가 투어 2승을 달성하고 최근 4경기에서 TOP3을 하면서 올해 초 100위 밖에서 1위까지 초고속으로 정상을 탈환하였습니다. 세계 여자 골프에서 조금 변방에 있던 중국으로써는 평산산 선수 은퇴이후 이렇다 할 선수가 없었는데 이번 세계 1위 탈환으로 여자 골프의 중심국으로 나설 듯합니다.

세계 랭킹 1위 중국 인뤄닝 선수

2위는 지난달 정상 탈환을 했던 미국의 릴리아 부 선수이며, 3위는  넬리코다선수 고진영선수는 최근 부진으로 4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5위는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선수, 6위는 김효주선수가 자리했습니다.

7위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이민지 선수, 8위는 영국의 찰리 헐 선수, 리디아 고 선수는  최근 부진으로 9위까지 밀려나게 되었고, 10위는 앨리슨 코퍼즈 선수가 자리하면서 여자 골프계에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 여자 골프 세계 랭킹 TOP 10

여자 골퍼 랭킹 TOP 10, 9월 둘째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TOP 10, 8월 셋째주

 

11~30위까지 선수들을 보면 11위에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선수, 12위 중국의 린 시유로 선수로 태국, 중국선수들의 최근 강세를 보여주고 있고,  브룩 핸더슨 선수가 금주에 13위로 TOP 10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을 보면 19위에 신지애 선수, 25위  전인지 선수, 27위 박민지 선수로 3명이 자리했고, 최혜진 선수가 31위로 내려오면서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의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들이 최근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 경기 우승 한 번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LPGA 세계 랭킹 11위 ~30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30위, 9월 둘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