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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입문하고 드라이버 정타가 늘고 스윙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 거리도 늘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볼스피드나 거리에 한계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유튜브도 보고 공부도 많이 해서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실제적으로 제대로 된 동작을 하지 않아서 그런 한계가 발생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비거리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지에 대해서 1편에 이어 2편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이버 비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체크해야 할 것
1) "체중 이동"과 "지면 반력"을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드라이브 백스윙 시 오른쪽으로 중심이동후 백스윙을 하고, 백스윙 TOP이 완성되기 전 80% 수준에서 왼쪽 쪽으로 중심이동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 백스윙 탑에서 왼쪽에 중심이 이동된 상황에서 지면 반력을 받으면서 하체 리드로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왼쪽 무릎을 펴는 힘으로 스윙스피드를 올려야 합니다. 단 무릎 펴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임팩트 이후 무릎을 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체중 이동과 지면 반력을 하다 보면 타이밍이 잘 안 맞을 수 있는데 여러 번 연습을 통해 맞추어야 하고, 제대로 된 타이밍이 나오면 매일 연습을 통해 자기 몸에 익숙해지게끔 만들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백스윙 시 오른쪽으로 약간 앉는다는 느낌으로 오른발을 낮게 하면서 꼬임을 만들고 체중이동하여 충분히 힘을 실어 줍니다.
오른발을 낮게 하면서 꼬임을 만들고 충분히 오른발에 힘을 실어준 후 목표 방향으로 오른발을 민다는 느낌으로 스윙합니다. 추가 백스윙을 멈춘 후 팔이 아니라 체중이동으로 꼬임을 풀어서 스윙을 하는 연습을 하면 팔의 힘보다 하체 리드를 통한 스윙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다운스윙시 왼쪽 어깨는 체중 이동을 먼저 한 후 회전하면서 열어주고, 왼팔은 당기지 않고 로테이션하면서 스윙해야 합니다.
4) 백스윙 시 시선은 공하고 티사이를 바라보면서 오른쪽을 낮춰주고, 백스윙 후 다운스윙시 캐스팅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는 목표 반대 방향으로 보내고 손을 핸드 퍼스트 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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