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 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우드 스윙 잘하는 방법

골퍼분들중에서 우드를 친다고 하면 고수구나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저도 우드는 골프 입문 후 저도 3년 이상 지나서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3번 아이언이 대부분 있던 시대여서 거리 측면에서 굳이 필요 없다는 생각과 아이언이면 충분하다는 핑계를 되었지만 실제로는 우드가 잘 맞지 않고 필드에서 쓰기에는 두려움이 있어서 실제로는 회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 아마추어 골퍼분들 중 골프백에 우드 클럽은 있지만 필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많이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우드가 꼭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들때도 있지만 파 5 세컨드 온 공략이나 드라이버 미스샷 이후 리커버리 샷, 또는 좁은 페어웨이의 안정적인 티샷을 위해 우드는 꼭 필요하게 되고 처음에는 잘 되지 않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연습을 하다가 한번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우드를 좀 더 편하고 쉽게 잘 칠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드 스윙

1. 우드 스윙을 잘하기 위해 체크해야 할 포인트

1) 볼의 위치는 아이언보다는 왼쪽, 드라이버보다는 오른쪽의 아이언과 드라이버 중간정도 위치합니다.

 

2) 사이드블로우 친다는 느낌으로 바닥과 공을 치면서 스윙해야 하고, 공을 띄우기 위해서 상체를 눕히거나 퍼올리는 스윙이 아니라 차라리 아이언처럼 약간 다운블로우로 친다는 느낌으로 치면 공도 잘 띄워지고 컨택도 좋아집니다.

 

3) 100% 힘으로 스윙하는 것이 아니라 60~80% 힘으로 부드럽게 스윙해야 하며, 공을 때리면서 스윙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윙의 끊어짐 없이 피니쉬까지 완벽하게 해 준다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4) 특히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 시 손의 악력을 최대한 빼고 어드레스시의 척추각을 잘 유지하면서 낮고 길게 클럽을 던진다는 느낌으로 스윙합니다.

 

5) 임팩트 후 팔로우 스로우는 지면에 낮고 길게 가져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제대로 공을 잡아가면서 스윙이 가능해집니다.

 

우드 스윙 잘하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