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대회(PGA,LPGA,DP 월드투어)/PGA121

[ 골프 ] '24년 PGA 카그니전트 클래식 오스틴 에크로트 선수 우승, 이경훈 공동 4위 작년에 혼다 클래식에서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올해부터 카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대회명이 바뀌었고, 2009년 양용은 선수가 생애 첫 우승, 2020년 임성재 선수가 생애 첫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에게는 익숙한 대회입니다. 작년에 우승한 크리스 커크선수는 -9타 공동 28위로 경기를 마쳤고, 악명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베어 트랩'을 이겨내며 최종 -17타를 기록한 오스틴 에크로트 선수가 50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호주의 이민우 선수와 남아공 에릭 반 루엔 선수가 -1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이경훈 선수가 -13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안병훈 선수가 -10타 공동 21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주형 선수는 -2타 공동 62위, 1R -7타로 공동 선두에 .. 2024. 3. 8.
[ 골프 ] '24년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선수 우승, 안병훈 공동 16위 2017년부터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스폰서로 후원하는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선수가 최종 -1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년 1개월의 긴 공백 끝에 이룬 우승이고, 특급대회인 만큼 우승 상금 400만 달러에 GV80 쿠페 모델까지 수상하였습니다. 거기에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하면서 최경주 선수를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 선수 최다승 선수가 되었습니다. 3R까지 선두를 달리던 패트릭 캔틀레이 선수는 FR에서 티샷 난조로 잰더 쇼플리 선수, 애덤 해드윈(캐나다) 선수와 -13타 공동 4위에 머물렀고, 한때 선두를 달리던 윌 잴러토리스 선수도 마쓰야마 선수의 후반 질주를 이기지 못하고 루크 리스트 선수와 -14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 선수가 최종 -7타로 공동 .. 2024. 2. 21.
[ 골프 ] '24년 PGA WM 피닉스 오픈 닉 테일러 선수 우승, 김시우 공동 12위 1932년 애리조나 오픈을 시작으로 역사가 있으며, PGA 투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대회로서 고성과 음주 응원이 가능한 '24년 WM 피닉스 오픈에서 닉 테일러 선수가 연장 2차전 승부 끝에 찰리 호프만 선수를 제치고 최종 -21타로 정상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닉 테일러 선수는 이로써 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하고, 우승 상금 약 21억원을 획득하였습니다. \ 작년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는 -18타로 샘 번스 선수와 공동 3위에 자리하였고, 김시우 선수는 3R 공동 10위에서 FR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저스틴 토마스, 더그 김 선수와 최종 -12타로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주형 선수는 -10타 공동 17위, 김성현 선수는 -8타 공동 28위, 임성재,안병훈 선수는 -.. 2024. 2. 12.
[골 프] '24년 PGA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윈덤 클라크 우승 1937년에 시작되었으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대회가 진행되어 모든 골퍼들의 버킷 리스트인 대회이기도 합니다. 프로암 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하여 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R까지만 진행되면서 원덤 클라크 선수가 최종 -17타로 정상에 오르면서 투어 3승을 달성하였습니다. 클라크 선수는 3R에서 무려 -12타를 치면서 코스 레코드 기록을 세우면서 1위로 올라왔고,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벨리 선수는 FR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악천후로 -16타 2위, 프랑스 선수 최조의 PGA 우승을 한 마티외 파몽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3타로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작년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로즈 선수 -11타 공동 11위에 자리했고, .. 2024. 2. 6.
[ 골프 ]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프랑스 출신 최초 우승 마티외 파몽 선수 우승, 김성현 공동 50위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프랑스의 마티외 파몽 선수가 최종 -13타로 네덜란드의 니콜라이 호이고르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생애 최초 PGA 우승이고, 프랑스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PGA 투어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서 프랑스에서도 영웅이 되었습니다. 작년 디펜딩 챔피언인 맥스 호마 선수는 최종 -8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고, 한국선수는 김성현 선수가 -2타 공동 50위에 자리했고, 임성재.이경훈 선수는 아쉽게 컷 탈락 되었습니다. ☆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FR 하이라이트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FR 하이라이트 ※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R 하이라이트 '24년 PGA 파머스 인슈어.. 2024. 1. 29.
[ 골프 ] '24년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아마추어 닉 던랩 선수 우승, 임성재,김시우,이경훈 공동 25위 '24년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아마추어 미국의 닉 던랩 선수가 -29타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마 추거 선수가 PGA에서 우승한 것은 1991년 필 미켈슨 선수 이후 33년 만에 처음입니다. 단 우승 상금은 아쉽게 닉 던랩 선수가 아마추어여서 -28타로 2위를 차지한 베주이덴하우트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우승 경쟁이 치열하여 공동 3위도 -27타로 2타차이 밖에 나지 않았고,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 대만의 케빈유 선수가 자리했고,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샘번스 선수는 17번 홀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들어가면서 최종 -25타로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국의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선수는 -19타로 나란히공 동 25위에 자리했습니다. ☆ '24년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