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대회(PGA,LPGA,DP 월드투어)/PGA121

[ 골프 ] '24년 PGA 더 CJ컵 바이런 넬슨 테일러 펜드리스 생애 첫 우승, 김성현.안병훈 공동 4위 올해 첫 시작하는 대회인 '24년 PGA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캐나다의 테일러 펜드리스 선수가 18번 홀 버디로 극적인 역전승을 달성하며 PGA 투어 74번째 대회에서 드디어 생애 첫승을 달성하였습니다.이로써 PGA 투어 2년 시드, 시그너처 대회인 웰스 파고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하면서 드디어 탄탄한 PGA 투어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승 최종 스코어는 -23타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미국의 벤 콜스 선수와는 1타차로 18번 홀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하면서 극적인 장면도 선사했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CJ가 스폰서인 대회에서 7명이 참가하여 전원 컷 통과를 하였고, 김성현.안병훈 선수가 -20타로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김시우 선수가 -1.. 2024. 5. 8.
[ 골프 ] '24년 PGA 취리히 클래식 , 로리 맥킬로이 & 셰인 로리 우승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PGA에서 유일하게 팀대회로 2017년부터 팀대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 CC에서 열리면서 가끔씩 악어가 출몰하는 대회로도 유명합니다. 총  80개 팀이 참가하여 1,3라운드는 포볼플레이, 2.4라운드는 포섬플레이로 진행하고, 2라운드 후 33위안에 들어야 컷 통과가 가능합니다. '24년 PGA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로리 맥킬로이 & 셰인 로리 팀이 최종 -25타로 미국 채드 레이미 & 프랑스 마틴 트레이너 팀과 연장전에 들어가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맥킬로이는 통산 25승, 로리는 통산 3승을 달성하였고, 로리 맥킬로이 선수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경훈 & 마이클 김 조는 3 타자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FR에서 타수를 줄.. 2024. 4. 30.
[ 골프 ] '24년 PGA RBC 헤리티지 스코티 셰플러 우승, 임성재 공동 12위 '24년 8개 시그너처 대회 하나인 RBC 헤리티지는 마스터스 대회만큼이나 전통을 이어온 대회입니다. 대회 시작은 캐논포가 기념포를 발사하면서 축포를 올리고, 디펜딩 챔피언 골프 초기의 히코리 클럽 가지고 깃털을 넣은 페더리 골프볼을 해변으로 샷 하면서 대회 시작을 알립니다. '23년 영국의 맷 피츠 패트릭 선수 우승에 이어 '24년에는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최종 -19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우승, 시즌 4승,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였고,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5경기에서 4번의 우승과 1번 준우승으로 가히 셰플러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할 정도로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갈라 선수가 우승 경쟁을.. 2024. 4. 25.
[ 골프 ] '24년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 악사이 바티아 우승, 김성현 공동 14위 미국의 악사이 바티아 선수가 '24년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투어 2승을 달성하였고,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획득하였습니다. 이날 데니 매카시 선수의 추격이 대단했고, FR에서 버디만 9개, 그중에서 후반만 7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최종 -20타로 동점을 이루고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뒷심을 보여주었지만 연장 첫 홀에서 바티아 선수가 버디를 잡으면서 추격을 막을 내렸고, 바티아 선수는 이대회 30년 만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로리 맥킬로이 선수는 최종 -11타 3위, 러셀 핸리 선수가 -10타 4위를 기록했고, 한국의 김성현 선수는 최종 -5타 공동 14위에 자리하면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24년 PGA 발레로 텍사스 .. 2024. 4. 12.
[ 골프 ] '24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 스테판 야거 첫 우승, 김시우 공동 17위 독일의 스테픈 야거 선수가 '24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최종 -12타로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 선수와 정상급의 토니 피나우 선수등을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18년 PGA 데뷔 후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였고, 같은 조의 스코티 셰플러 선수의 기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장기인 롱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선두를 지켜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의 김시우 선수는 -7타 공동 17위, 이경훈 선수는 -4타 공동 31위, 김성현 선수는 -2타 공동 45위에 자리했습니다. ☆ '24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 '24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FR 하이라이트 '24년 PGA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F R 하이라이트 ※ '24년 P.. 2024. 4. 3.
[ 골프 ] '24년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스코티 셰플러 우승, 김시우 공동 6위 '2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가 다시 정상에 오르면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최종 -20타로 FR에서 역전우승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완벽한 경기를 하면서 윈덤클라크등 선수를 뒤로하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윈덤클라크 선수는 18번홀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오면서 아쉽게 젠더 슈펠레선수, 브라이언 하먼과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김시우선수는 '17년도에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하였고, 평소 좋아하는 코스라는 말을 증명하듯 FR에서만 8타를 줄이며 최종 -15타 공동 6위로 올해 경기 중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하였습니다. 임성재 선수는 -7타 공동 31위에 머물렀고, 안병훈. 이경훈. 김성현..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