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PGA 1월 투어 경기는 마지막 경기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개막전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스페인 존람선수가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떠오르고 있으며, 소니 오픈에서 김시우 선수가 결혼과 더불어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올해 우승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12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진행해오던 우승 후보 존람선수가 1라운드에서 위기를 맞고 1오버파 116위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고, 한국 선수는 루키 김성현 선수가 -5타로 공통 12위, 임성재 선수, 안병훈 선수가 -4타로 공동 19로 시작했습니다. 1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파머스 인슈어런스 1R 결과
파머스 인슈어런스 대회는 토리 파인스 GC에서 열리며 남코스(파72·7765야드),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1, 2라운드 나누어서 경기되고, 3, 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경기합니다. 상대적으로 전장이 긴 남코스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2년 창설된 이 대회의 최다 우승자는 타이거 우즈 선수로 1999년~2013년까지 무려 7승을 가지고 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연속 4년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1R 결과는 미국의 샘라이더 /브렌트 그랜트선수, 영국의 애런라이 선수가 -8로 공동 선수로 경기하였고, 지난 시즌 PGA투어를 밟은 루키김성현 남코스 -5타 공동 12위, 임성재선수 남코스 -4타 공동 19위, 안병훈 북코스 -4타 공동 19위, 김시우 남코스 -3타 공동 33위, 노승열 북코스 -2타 공동 5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1R 하이라이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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