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 '23년 LPGA US 오픈 FR, 앨리슨 코퍼즈 우승, 신지애 공동 2위,김효주 공동 6위, 유해란 8위, 박민지 공동 13

'23년 LPGA US 오픈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미국의 앨리스 코퍼즈 선수가 최종 -9타로 여유롭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더구나 작년 LPGA에 데뷔 후 투어 첫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달성했고, 아버지는 필리핀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밝히면서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23년 LPGA US 오픈우승, 앨리슨 코퍼즈 선수

 

신지애선수는 파이널 퀸이라는 명성답게 FR에서 어려운 페블비치에서 4타나 줄이면서 중간 합계 -6타로 FR에서 6타를 줄인 찰리 헐 선수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치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지애 선수

김효주 선수가 FR에서도 퍼팅이 살아나지 않으면서 아쉽게 2타를 잃고 최종 -2타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고, 유해란 선수는 이븐파 단독 8위를 자리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TOP10에 진입하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민지 선수는 +4타로 김세영 선수와 공동 13위에 자리했고, 박민지 선수는 1R에서 컷탈락의 위기까지 갔지만 최종 +4타로 같이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국내 최고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  '23년 LPGA US 오픈 FR 결과

'23년 LPGA US 오픈 최종 순위

※ '23년 LPGA US 오픈 FR 하이라이트

'23년 LPGA US 오픈 FR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