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FR, 인뤄닝 선수 우승, 신지은 공동 8위

20세의 중국 인뤄닝 선수가 작년 데뷔 후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 첫 우승을 하고, 이번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투어 통산 2승, 메이저 첫승을 올리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새로운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습니다. 

중국에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투어 통산 10승에 지금은 은퇴한 평산산 선수가 유일했는데 이 대회 우승으로 중국에서 평산산 후계자로도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리오나 매과이어 선수는 초반 출발은 좋았으나 6번홀 보기부터 흔들리면서 FR에서 3타를 잃으면서 -3타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고, 2위로 출발한 신지은 선수도 초반 출발은 좋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이후 재개된 8번 홀에서 보기로 흐름이 끊기고 그 이후 버디를 잡지 못하면서 최종 -5타로 로즈장,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 선수와 공동 8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린시유 선수도 FR에서 4타를 줄이면서 최종 -6타로 미국 메간 강등의 선수와 공동 3위에 자리하면서 중국 선수들의 성장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상대적으로 한국의 고진영 선수는 최종 -1타로 김효주, 이민지 선수와 공동 20위,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선수는 이븐파 공동24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FR 결과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순위

※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FR 하이라이트

 '23년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FR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