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태국의 샤네티 와나샌 선수가 FR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타를 줄이면서 최종 -26타로 LPGA 투어 생애 첫승을 달성하였습니다. '21년부터 미국 LPGA에 출전하여 17번째 대회만에 첫승을 달성하였고, 태국 선수 중에서 LPGA에서 우승한 7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위 중국의 린시유 선수와는 4타 차로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보이면서 다음 대회부터는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 잡을 듯합니다.
3R까지 1위를 달리던 메간 캉 선수는 FR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최종 -19타로 6위에 자리했고, 재미교포 지나김 선수는 최종 -20타로 중국의 인뤄닝,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와 공동 3위를 마크했습니다.
3R에서 공동 2위까지 올라가면서 우승 기대감을 높였던 장효준 선수는 FR에서는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최종 -17타 공동 10위에 자리했지만 8 경기만에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이미향 선수는 최종 -14타 공동 18위, 김효주 선수는 -13타 공동 2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여자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경기에서는 한국 여자 선수들의 우승을 다시 응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3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 '23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F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3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2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1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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