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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CPKC 위민스 오픈에서 미국의 메간 캉 선수가 고진영과의 연장전 끝에 LPGA 입성 후 8년 만에 투어 처음으로 정상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메간 캉 선수는 소수 민족인 몽족 출신의 최초의 LPGA 선수로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패하면서 베트남과 라오스 정부는 미군을 도운 몽족을 탄압했고, 이때 라오스에서 메간 캉 아버지와 가족들이 탈출하여 미국에 정착하였고, 메칸 캉 선수를 낳고 5살 때부터 골프를 가르쳐 LPGA 우승까지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몽족 어린 선수들의 우상 및 롤 모델이 되어 한국의 박세리 선수처럼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진영 선수는 오랜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9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고, 김세영 선수도 막판까지 우승 경쟁에 합류했지만 뒷심이 부족하여 -6타 공동 4위, 전인지 선수는 -4타 공동 8위, 이정은 선수는 -3타 공동 11위, 이미향 선수는 -2타 공동 13위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많은 이름을 올리면서 경기를 마쳤습니다.
☆ '23년 LPGA CPKC 위민스 오픈
※ '23년 LPGA CPKC 위민스 오픈 F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CPKC 위민스 오픈 3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CPKC 위민스 오픈 2R 하이라이트
※ '23년 LPGA CPKC 위민스 오픈 1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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