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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주변 맛집

[ 골프 ] 고창 CC 코스 매니지먼트

by 이아몬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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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CC

1. 고창 CC

2006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바다에 인접한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다 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골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도전정신 또한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세계적인 디나이너 켄타로사토가 코스설계를 했습니다. 비치코스 9홀, 블루코스 9홀, 스카이 코스 3홀을 포함 21홀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고창 CC
고창 CC

2. 코스 공략

비치코스, 블루코스 공략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이트 티, 드라이버 거리  220m, 7번 140m 기준으로 설정, 코스 정보 출처 : Golf Yardage 앱 ]

고창 CC
고창 CC

1) 비치코스

① 파5 474M

넓은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는 파5홀로 투 온을 욕심내면 그에 따른 위험이 많다. 욕심을 버리고 또박또박 접근하는 것이 좋다. 좌그린 사용 시 감기면 벙커 아니면 경계를 넘을 수 있어 그린의 우측 끝을 겨누는 게 좋고 그린 뒤쪽으로 여유가 없다.  좌우측은 O.B이다.

② 파4 304M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멀리 라이트가 보이는 쪽에 그린이 위치한다. 바람의 방향과 크기를 잘 살펴야 한다.

③ 파4 334M

우측으로는 넓게 코스가 펼쳐져 있는 코스로 가까이 보이는 벙커 우측 끝을 겨누는 것이 안전하다. 좌그린은 훅 조심, 우그린은 슬라이스를 조심해야 한다. 그린 뒤쪽에 여유가 없다. 그린 바로 뒤편에 카트도로가 있어 그린 오버할 경우 위험하다.

 

④ 파3 1471M

좌그린일 경우, 그린 중앙을 곧바로 겨냥해도 위험이 없다. 우그린일 경우에는 워터해저드를 다행히 피했다 하더라도 조금의 밀림으로도 그린 우측 벙커에 빠질 수 있다. 좌측은 카트도로 건너 O.B, 우측은 래터럴 워터해저드로 그린과 그린 사이 공략도 안전하다.

⑤ 파5 512M

페어웨이가 넓어 중앙보다 약간 좌측을 겨누면 안전하다. 세컨 샷에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우측에 보이는 6번 홀의 모래통까지가 230m 지점이다. 거기에서 가로지르는 워터해저드까지는 200m이다. 워터해저드 건너 좌그린 중앙까지는 56m, 우그린 중앙까지는 36m이다. 좌그린 뒤편 OB고, 우그린도 워터해저드 아니면 O.B이다...

 

⑥ 파4 340M

중앙을 향해 맘껏 드라이버를 휘둘러도 좋다. 그린 가까이 갈수록 더욱 정교한 어프로치를 요한다. 좌그린일 경우 우그린보다 2 클럽보다 더 길다. 좌측의 벙커까지는 287m이다. 그린 뒤쪽은 20m의 여유가 있고 O.B 말뚝이 있다. 그 뒤는 카트도로이다.

 

⑦ 파3 145M

좌그린일 경우 티샷으로 On Green을 노리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
방향과 거리에 자신이 없다면 우그린 쪽으로 공략해서 Two on을 노리는 것도 지혜이다. 좌그린에 비해 우그린 앞쪽은 조금 여유가 있다.

 

⑧ 파4 373M

티샷의 낙구 지점이 매우 넓다. 전 홀의 분풀이라도 할 듯 생각 없이 돌격하다가는 좌측 벙커와 우측 해저드로 또다시 대가를 치를 수 있다. 양 그린 사이로 그린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린 좌, 우측이 좁다.

 

⑨ 파4 375M

드라이브 샷은 힘껏 날려도 무난하다. 그린 입구의 벙커는 해저드 역할도 있지만 그린 밖으로 나가는 볼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벙커에 빠졌을 때 어떤 쪽으로 해석할 것인가는 골퍼 자신의 선택이다.

2) 블루코스

① 파4 362M

시원하게 트인 페어웨이가 눈앞에 펼쳐지고 심한 슬라이스가 아니라면 오른쪽 앞 벙커는 크게 위험하지 않다. 벙커까지의 거리는 200m이고, 벙커 끝까지는 230m이다. 좌측의 푸른 코스 9번 홀과의 도로 건너 O.B이다. 오른쪽 앞 벙커와 뒷 벙커 사이의 거리는 100m이다. 그린 뒤쪽은 20m의 여유가 있고 그뒤는 O.B이다.

 

②파3 128M

그린 주변도 넉넉하여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다. 좌측으로 쭉 이어지는 넓은 워터해저드 너머의 홀은 푸른코스 4번 홀이다.
그린 뒤는 30m의 여유 후에 O.B이다.

③ 파4 294M

티샷의 낙구 지점이 넓고 그린 입구에 좌, 우로 벙커가 있다. 우측 앞벙커 까지는 150m이고, 뒷벙커 입구 까지는 250m이다. 페어웨이 좌, 우측은 래터럴 워터해저드가 210m 지점까지 계속되고 그 이후는 O.B 말뚝이 시작 된다. 바람이 심한 날이 아니라면 공략이 쉽다.

 

④ 파4 541M

우측의 래터럴 워터해저드가 끝나는 지점이 230m 지점으로 페어웨이 폭은 90m 이상으로 넓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우측 벙커 까지는 300m이다. 세컨드샷 지점에서도 핀이 아득히 멀기만 해 보인다. 욕심내지 않고 또박또박 접근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은 홀이다. 그린 뒤쪽은 30m 여유 후 도로 넘어 워터해저드이다.

 

⑤ 파3 166M

좌그린 공략 시 잘못된 티샷은 좌측 해저드로 빠질 위험이 있고, 두 그린 중앙을 겨누면 좋고, 우그린 공략 시는 그린 앞 벙커가 위협적이다.

⑥ 파4 316M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낙구 지점은 넓다. 좌그린 공략 시 그린 중앙보다 그린 우측 끝을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다른 홀에 비해 페어 폭이 좁고, 티샷의 낙구지점 좌측은 래터럴 워터해저드이고 우측은 O.B이다. 우측으로 각각의 간격으로 헐겁고 남루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건물은, 건조된 소금을 저장해 두는 "소금창고"이다.

 

⑦ 파 4 292M

탁 트인 페어가 부담 없이 펼쳐질 것이다. 어느 홀도 그렇듯이 그린 뒤 쪽에 여유가 없다. 우측으로 보이는 벙커까지는 175m이다. 티샷의 낙구지점의 폭은 110m 이상으로 매우 넓다. 좌측의 래터럴 워터해저드 끝까지는 약 200m이다.

⑧ 파5 500M

티잉그라운드에서 워터해저드까지는 약 400m이다, 200 표시 말뚝으로부터 워터해저드까지는 52m이다. 워터해저드 건너편에서 좌그린 중앙까지는 100m, 우그린은 85m이다. 

 

⑨ 파4 359M

우측은 워터해저드, 좌측은 카트도로, 낙구 지점의 좌측도 벙커, 그린 입구로 가로지르는 워터해저드이다. 평안해 보이나 위험 요소는 다 가지고 있다.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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