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 '24년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로리 맥킬로이 드디어 우승, 안병훈 3위, 임성재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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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개 시그너처 대회 하나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드디어 로리 맥킬로이 선수가 작년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투어 통산 26승을 달성하였습니다.

FR에서 젠더 쇼플리 선수에게 1타 뒤진 상황으로 출발하여 FR에서 6타를 줄이면서 5타차 역전승을 이루어 내었고,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만 4번째('10년, '15년, '21년, '24년)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선수를 추격하는 신호탄이 시작되면서 이제부터 1위 경쟁이 치열해질 듯합니다.

안병훈 선수는 FR에서 5타를 줄이면서 -9타 단독 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임성재 선수는 FR에서 아쉽게 2타를 잃으면서 -6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1타 공동 16위, 김주형 선수는 +7타 공동 47위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