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에서 주관하는 4개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프로 선수만 참가할 수 대회인 PGA 챔피언십 1R 결과 무명의 에릭 콜 선수가 14번 홀까지 결과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 단독 선두로 자리했습니다. 악천후에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면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고 에릭 콜 선수도 14번 홀까지 진행한 상황에 현재 우승은 없고 올해 혼다 클래식 준우승 기록이 최고 기록이라서 FR까지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2위는 PGA 대표 장타자인 브라이슨 디셈보 선수로 버디 6개, 보기 2개 -4타 단독 2위로 올라왔고, 3주 사이에 8kg을 감량해서 건강해진 모습으로 여전히 장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 선수가 -3타로 더스틴 존슨, 캐나다 코리 코너스 선수와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세계랭킹 1위 존람 선수는 +6타 공동 117위, 로리 맥킬로인 선수는 +1타 공동 27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선수도 +2타 공동 39위로 아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리나라 김주형 선수는 6번 홀에서 티샷을 찾으러 진흙에 들어가는 투혼이 방송을 타면서 이슈가 되면서 역시 스타성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1R 결과는 김시우, 이경훈 선수와 나란히 +3타 공동 63위로 아쉽게 1R를 마쳤습니다.
2009년 타이거 우즈 선수를 제치고 우승한 양용은 선수는 +6타 공동 117위, 한국에서 복귀한 임성재 선수는 아직 시차 적응을 못하고 +10타 공동 151위를 마크했습니다.
☆ '23년 PGA 챔피언십 1R 결과
※ '23년 PGA 챔피언십 1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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