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역시 쉽지 않고 지속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멘탈 게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무너지지 않고 지속 상승세만 유지할 것 같은 세계 랭킹 1위 존람 선수가 2R에서 4 오버파를 만들면서 중간 합계 -3타로 공동 13위로 내려갔습니다.
세계 랭킹 46위인 커트 키타야마 선수가 2R -4타를 더해서 중간 합계 -9타로 선두로 치고 나왔고, 세계 랭팅 17위인 조던 스피스 선수도 샷 감이 살아나면서 2R -3타를 더해서 중간합계 -7타로 2위로 2R를 마감했습니다.
☆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by 마스터 카드 2R 결과
이렇게 큰 대회에서 현재 선두권인 커트 키티야마 선수와 조던 스피스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에 대한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플레이할지 지켜봐야 할 듯하고, 세계 랭킹 Top10 선수들인 젠더 슈펠레(미국), 패트릭 캔들레이(미국), 스코티 세플러(미국) 선수들이 여전히 10위안에 있어 우승경쟁은 치열해질 듯합니다.
시즌 2승으로 상승세인 맥스호마(미국) 선수, 시즌 3승인 존람(스페인) 선수는 -3타 공동 13위로 아직 우승 경쟁이 가능하고, 로리 맥킬로이(영국) 선수는 -2타 공동 20위로 아직 제 실력을 못 보여주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응원해 봅니다.
한국 선수는 김주형 선수가 2R -2타로 선전하고, 임성재 선수도 2R -1타로 선전하면서 중간 합계 -2타 공동 20위로 Top 10 진입을 시도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김시우 선수는 2R 2 오버파, 이경훈 선수는 2R 3오버파로 중간합계 +1타 공동 55위, 김성현 선수는 2R 2오버파 중간합계 +2타 공동 65위로 아쉽게 2R를 마쳤습니다.
※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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