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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한국 선수들이 오랜만에 선전하면서 1R결과 10위권내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두는 중간 합계 -4타로 미국의 엘리 유잉 선수가 자리하고 있고, 뒤를 이어 양희영, 이지은 선수가 -3타로 공동 2위 자리에 오르면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두와 2타 차인 -2타로 전인지, 김효주 선수가 공동 7위에 오르면서 4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펼칠 듯해서 마지막 메이저 대회의 재미가 더 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인지 선수는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끝에 준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놓쳤는데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인지 선수 지난 메이저 대회 우승 '15년 US 여자오픈, '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2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5개 메이저대회 중 3개 대회 제패)
세계 1,2위인 넬리코다와 고진영 선수는 중간 합계 +1타로 신지애 선수와 공동 60위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연속 3주 우승을 노리고 있는 셀린 부티에 선수는 중간 합계 +2타로 리디아 고, 작년 챔피언 애슐리 부하이, 아타야 티티쿤 선수와 공동 81위에 자리했습니다.
☆ '23년 LPGA AIG 위민스 오픈 1R 결과
※ '23년 LPGA AIG 위민스 오픈 1R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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